P-X 생산물가 급등에 SM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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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9월 P-X 13.0% 상승에 SM 4.5% 하락 … 에틸렌도 2.7% 내려 P-X의 9월 생산자물가가 13.0% 상승한 반면 에틸렌과 SM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9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006년 9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다.
공산품은 2006년 8월과 동일하고, 2005년 9월에 비해 3.6% 상승했는데 석유제품, 비금속광물제품이 내림세를 보인 반면, 전기기계 및 장치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랐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경유가 전월대비 3.9%, 휘발유가 5.4%, 등유가 3.9%, 나프타가 8.5% 내려 전체적으로는 2.7% 하락했다. 비금속광물제품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보통시멘트가 3.2%, 가공판석이 1.3%, 보통판유리가 2.4%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지속해 전체적으로 0.6% 하락했다. 화학제품은 유가하락으로 에틸렌(Ethylene)이 2.78%, SM(Styrene Monomer)이 4.5% 내린 반면, 원료코스트 상승, 공급 감소 등으로 P-X(Para-Xylene)가 13.0%, 폴리에스터(Polyester) 섬유가 5.5%, 부타디엔(Butadiene)이 5.9%, PVC(Polyvinyl Chloride)가 8.0% 올라 전체적으로는 0.6% 상승했다. <김지은 기자> 표, 그래프: | 화학제품의 생산자물가 동향(2006.9) | <화학저널 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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