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 파업 일단락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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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오후 업무복귀 결정 … 여천NCC 파업 장기화 우려 카프로 노동조합의 파업이 10월15일 일단락됐다.카프로 노조는 8월3일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며 70여일을 넘긴 10월15일 “우선 업무에 복귀한 이후 교섭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조는 10월16일 오후 2시부로 업무에 복귀했으며 사측도 울산광역시 남구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직장폐쇄 철회를 신고해 정상조업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카프로는 전면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약 720억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나일론(Nylon) 제품 생산기업들도 가동률이 감축돼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천NCC 노조는 10월11일 전면파업에 돌입해 시장의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는데 No.1 크래커는 정기보수 중이며 No.2 및 No.3 크래커는 비상근무체제 하에서 가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칫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11월29일 정기보수 및 Debottlenecking을 마칠 No.1 크래커의 정상가동이 여의치 않을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No.1 크래커는 Debottlenecking을 실시해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51만톤에서 86만톤으로,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을 25만톤에서 45만톤으로, 부타디엔(Butadiene) 생산능력을 17만톤에서 22만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6/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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