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단열재, 뛰어난 효과로 보급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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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실 줄이고 결루방지 효과 … 복합 Glass와 병용으로 채용 증가세 일반주택을 비롯해 건축물의 단열기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단열재는 거주공간의 쾌적성은 물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높은 수준의 단열주택 보급이 강하게 요구되는 등 주목된다. 최근에는 내단열재와 함께 외벽에 시공하는 외단열재의 단열효과가 우수해지고, 결루방지 효과도 높이 평가돼 널리 채용되고 있다. 일본 주택의 단열재는 1950년대 주택공단이 최초로 사용했으며, 이후 일반주택에도 보급되기 시작했다. 특히, 한랭지역인 Hokkaido 등에서 널리 확산됐는데 2번에 걸친 오일쇼크가 진행되면서 에너지 절약 인식이 높아져 Honshu와 같이 온난한 지역에서도 천장, 마루, 벽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열재는 섬유계와 발포계로 크게 구분되는데 섬유계에는 Glass Wall, Rock Wall, Cellulose Fiber 등이 포함된다. 발포계에는 경질 우레탄폼(Urethane Foam)을 비롯해 PS폼(Polystyrene Foam), PE폼(Polyethylene Foam) 등 수지계 단열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단열의 원리는 열전도율이 매우 낮은 공기를 섬유 및 발포층에 봉입하고, 단열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주택용에서는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Glass Fiber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단열재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또 고로 슬러그 및 암석이 원료가 되는 Rock Wall은 해외에서는 주택용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주택용, 사무실 칸막이를 비롯해 공장설비, 플랜트 단열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발포 수지계는 단열효과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면서 단열재의 25%를 차지하게 됐는데, 특히 발포 우레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단열재는 기존에는 내벽과 외벽의 사이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내단열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외단열이 보급되고 있다. 외단열은 콘크리트 외벽을 Expandable Styrene 및 섬유계 단열재로 외측에서 감싸는 공법이다. 콘크리트가 열을 내포하는 것을 억제하고 실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냉난방의 열손실이 적고, 에너지 절약효과도 우수해 결루를 방지해 곰팡이, 진드기를 방지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복층 Glass, 수지 샷시 등과의 병용으로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앞으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저널 2006/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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