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 수입의존도 고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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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15% 신장에 2006년 수입 80만톤 … TeijinㆍBayer 투자 활발 중국의 PC(Polycarbonate)수지 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수요가 연평균 15%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80만톤 전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PC 생산거점으로는 Teijin Kasei의 Zhejiang 소재 연산 5만톤, Bayer Shanghai 소재 10만톤 이외에는 중국기업의 소규모 플랜트 정도에 그쳐 당분간은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ㆍ전기분야 및 자동차, 광학용도, 일반 부문의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PC 시장은 세계적으로 10% 가까운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신장이 두드러지는데 석유화학공업협회에 따르면, 소비량은 2004년 59만톤, 2005년 67만톤, 2006년에는 80만톤 정도에 달해 중기적으로는 15-20% 신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BPA(Bisphenol-A)의 부족으로 대규모 상업생산은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중국의 생산부족으로 외국자본의 생산 투자가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Teijin Kasei는 조만간 제2기 연산 5만톤 설비를 완공하고, Bayer도 2007년 제2기 10만톤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 GE 및 Mitsubishi Chemical, Mitsubishi Gas Chemical 등도 현지 생산을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중국기업들도 2007년 이후 상업 플랜트 가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요 신장이 생산능력의 확대를 웃돌아 당분간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Teijin Kasei는 싱가폴의 생산량 30% 이상을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조만간 건설될 중국의 제2기에 이은 투자가 아시아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PC 생산기업들의 BPA 거래를 포함한 중국시장에 대한 공급전략,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컴파운드 전개에 관심이 주목된다. <화학저널 2006/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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