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 제2공장 6만톤 가동재개
10월16일 업무복귀 후 10월23일 재가동 … 제3공장은 11월 정기보수 카프로의 제2공장이 10월23일 재가동에 들어갔다.CPL(Caprolactam) 생산능력이 각각 6만톤에 이르는 제1공장과 제2공장은 8월3일 발생한 카프로 노동조합의 전면파업에 따라 가동중단됐으며 14만5000톤의 제3공장만 가동됐던 바 있다. 노조는 10월16일 업무에 복귀했으며 제1공장은 간단한 유지보수를 마치고 11월초 재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3공장은 11월6일부터 5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할 예정이며 11월 중순부터는 모든 공장이 정상 가동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프로는 전면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약 720억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나일론(Nylon) 제품 생산기업들도 가동률이 감축돼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카프로는 파업 이전 일반적으로 월 1만8000톤의 CPL을 내수시장에 공급했으며 중국에 월 4000톤, 타이완에 월 1000톤의 Cargo를 수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PL 가격은 10월26일 CFR FE Asia 톤당 2120-2130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화학저널 2006/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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