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플래스틱제품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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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0만톤 돌파 확실 … PE 30만톤에 PS 20만톤 넘어설 듯 일본 플래스틱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일본 플래스틱공업연맹이 발표한 일본의 플래스틱 제품 수출동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량은 2000년 30만톤에서 대폭 증가해 2005년에는 100만톤 체제를 돌파했다. 2006년에도 1-7월 70만톤을 기록해 2006년 전체적으로는 12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출은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질은 법안 발효 후 18개월 이내에 사전등록을 마쳐야 유예기간 혜택을 얻을 수 있다.
kg당 평균 단가도 2000년 33.4엔에서 2005년에는 41.4엔으로 8엔 상승했으며, 2006년에는 45.7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국은 홍콩과 중국이 91.8%를 차지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2005년 홍콩 수출은 전년대비 53.1% 증가한 89만9257톤으로 두드러진 반면, 중국 수출은 무려 68% 줄어 대폭 침체된 양상을 보였다. 2004년 5월 중국이 일본으로부터의 제품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고, 홍콩을 경유해 중국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타이완 수출이 2.9% 증가해 6만6802톤으로 중국을 제치고 제 2위의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한국 수출도 69.0% 증가한 2만831톤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2000년부터 PVC(Polyvinyl Chloride)를 제외하고, PE(Polyethylene)제품, PS(Polystyrene)제품, 기타 제품의 수출이 나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PE제품은 2005년 23.1% 증가해 26만1535톤을 기록하며 5년간 약 20만톤 증가했다. 2006년에는 30만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PS제품은 2005년 18만6119톤에서 2006년 20만톤 체제를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지금까지 기타에 포함됐던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제품은 2006년 1월부터 독립적으로 집계됐는데 1-7월 14만235톤, 2006년 전체적으로는 24만톤 이상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PP(Polypropylene)제품 및 각종 EP(Engineering Plastics) 등 PET를 제외한 기타 수지도 높은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일본의 플래스틱제품 수출동향 | <화학저널 200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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