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부동산 대책으로 영업 개선
주택 공급확대 정책 영향 건자재 매출확대 … 페인트ㆍ석고보드도 삼성증권은 11월10일 정부가 내놓을 새로운 부동산 대책에 주택의 공급확대가 핵심을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KCC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 35만6000원에 <매수> 견해를 유지했다.송준덕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신도시 조기공급을 포함 공급확대”라고 규정하고 “공급확대로의 정책변화는 KCC에 매우 우호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KCC의 매출구조상 건축자재 및 PVC(Polyvinyl Chloride) 41%, 건축용 페인트 5%, 건축용 유리 10% 등 건설관련 부문의 비중이 56%에 달하는데, 2002-03년 연평균 13%의 성장세를 보이던 건축자재 부문이 주택 공급감소로 2005년에는 성장률이 0.8%로 떨어졌으나 수도권에 연간 30만가구를 공급하는 정책이 현실화되면 성장률이 다시 10%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KCC가 석고보드 및 단열재 시장점유율이 60%에 달하는 등 시장지배력이 높아 영업이익률이 지난 3년간의 불황에도 10%를 웃돌았기 때문에 시장 회복시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할 수 있으며, 환경 및 인체에 유해한 건자재 사용을 금지하는 개정 건축법과 무기질 불연재 사용을 금지하는 개정 소방법으로 친환경 페인트 및 석고보드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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