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006년 수주 400억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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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수주 예상액 390억달러 달해 … 조선에 해양플랜트 주문 홍수로 국내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이 수주 대박행진에 힘입어 2006년 수주 390억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조선업계에 따르면, 당초 빅3의 2006년 수주목표는 조선ㆍ해양설비 부문을 포함해 현대중공업이 108억달러, 삼성중공업이 77억달러, 대우조선이 100억달러로 총 285억달러였지만 상반기 수주 호조로 최근 상향 수정한 2006년 수주 전망치만 무려 390억달러에 달한다. 빅3는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대규모 수주와 해양플랜트 분야 급성장에 힙입어 현대중공업은 2006년 수주 140억달러, 삼성중공업은 130억달러, 대우조선해양은 120억달러 정도를 자신하고 있다. 2006년 조선 74억달러, 해양ㆍ플랜트 34억달러 등 108억달러의 수주를 계획했던 현대중공업은 9월 현재 조선ㆍ해양ㆍ플랜트 부문에서 120억달러를 달성해 목표를 초과했으며, 10월 수주한 10억달러 정도를 포함해 남은 기간에 추가계약을 통해 140억달러 이상의 수주를 낙관하고 있다. 2006년 수주 전망치를 77억달러에서 10월19일 창립기념일에 130억달러로 전격 상향 조정한 삼성중공업은 현재 수주액수를 자체적으로 조절할 정도이다. 삼성은 10월말 현재 조선 72억달러, 해양 45억달러로 총 117억달러를 수주했으며 12월까지 다수의 계약이 남아있지만 “2007년 수주물량 안배를 감안해 2006년 130억달러까지만 채우고 2007년으로 넘기자”는 내부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수주 대박을 맞고 있다. 대우조선은 2006년 조선 75억달러, 해양플랜트 25억달러 등 1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았지만 10월말 현재 조선 65억달러, 해양플랜트 40억달러로 총 105억달러를 수주해 이미 목표를 넘어섰다. 대우조선은 2006년 고유가로 인해 드릴십이나 시추 관련 프로젝트가 늘어 해양플랜트 수주가 급증했다면서 2006년 총 수주액이 120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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