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LCD 편광필름 시장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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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디지텍 인수 12월 결정 … 신규 반도체 소재 출시는 다소지연 제일모직은 LCD 핵심부품인 편광필름 생산기업 에이스디지텍 인수 추진과 관련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인수 쪽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12월 최종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11월16일 밝혔다.이기인 제일모직 IR팀장은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06 푸르덴셜 인베스터 포럼> 기업설명회 행사에 참석해 인수 여부와 추후일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인수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고 답했다. 제일모직은 9월초 공시를 통해 에이스디지텍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에이스디지텍의 최대주주인 오성엘에스티도 지분 및 경영권 양도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일모직은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신규 반도체 소재의 출시일정과 관련해서는 “자체 기술개발에 성공했으나 실제 공정기술 확보는 지연되고 있어 상용화가 늦어지고 있다”며 “일본의 선진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주력상품 분야로 2007년 초 설명회 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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