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2007년 채용규모 축소
				
				
			| 커리어, 환율ㆍ금리ㆍ유가 영향으로 … 2007년 고용위축 불가피국내경기가 2007년 2/4분기에 저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대기업들은 2007년에도 2006년과 비슷한 규모로 사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기업 가운데 265사를 대상으로 2007년도 채용인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72.4%가 <2006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2006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곳은 7.2%에 그쳤으며, 20.4%는 2006년보다 채용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대기업들은 장래사업을 위해 2007년에도 2006년과 비슷하게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전체 응답기업의 58.5%만이 2007년도 채용계획을 세웠으며 나머지는 없거나(13.6%), 미정(27.9%)이라고 답해 경기상황에 따라서 채용계획이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2007년도 채용계획을 정한 대기업들은 모두 2만2410명의 사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2005년 조사에 비해 1.2% 정도 감소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 9339명 ▲정보통신 1850명 ▲금융 1690명 ▲자동차 1420명 ▲유통ㆍ무역 1280명 ▲기계ㆍ철강 1090명 ▲석유ㆍ화학ㆍ가스 970명 ▲건설 931명 ▲식음료 910명 ▲조선ㆍ중공업 840명 ▲운송 680명 ▲제약 220명 등이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GS, 현대중공업 등은 채용규모가 늘어나지만 환율, 금리, 유가 변동 요인과 내수경기 하락 우려로 화학, 건설, 유통 관련업종은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동결할 것으로 커리어는 예측했다. 한편, 265대기업은 신입과 경력 등 약 3만1197명을 신규 채용하거나 현재 채용전형을 진행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ㆍ전자(1만887명) ▲정보통신(3042명) ▲자동차(2728명) ▲금융(2430명) ▲유통ㆍ무역(1965명) ▲건설(1936명) ▲석유ㆍ화학ㆍ가스(1567명) ▲기계ㆍ철강(1512명) ▲식음료(1103명) ▲조선ㆍ중공업(945명) ▲운송(659명) ▲제약(264명) 순이다. 삼성그룹이 최대인 8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LG그룹도 상반기 400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2200여명을 채용했고, 동부그룹도 상하반기에 각각 350여명과 650여명을 채용해 1000여명을 채용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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