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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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정리에 저수익 브랜드 철수로 활성화 … 2006년 매출 1조원 상회 LG생활건강이 화장품ㆍ생활용품 시장의 부러움을 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2005년 이후 유통 재고물량 정리, 저수익 브랜드 시장철수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2007년 이후에는 사업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데, 매출액은 2004년 9670억원, 2005년 9678억원 등 2년 간 거의 정체상태에 머물렀으나, 2006년에는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12월 결산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이 1조136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 3/4분기부터 LG생활건강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3/4분기에는 매출 2767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각각 7.7%, 40.9% 증가했다. 2003년 1/4분기 이후 최대의 매출실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후> 등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이 상반기부터 고정비를 상쇄하고도 이익을 내는 단계로 접어들었고, 생활용품 부분의 가격 할인폭 축소 및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급화 등에 힘입어 LG생활건강이 2007년 이후 향후 3년간은 투자대상으로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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