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제품 안전성 태도 “무덤덤”
미국 소비자 위험 불구하고 사용용의 … 세계시장 300억달러 미국 소비자들은 나노제품에 대해 무덤덤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 공동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났다.미국 라이스대학과 런던대학, 그리고 런던 비즈니스스쿨이 공동 실시해 12월6일 공개한 나노제품에 대한 미국 소비자 태도 분석에 따르면, 설사 인체에 해로울 위험이 있다고 해도 특정 나노성분 제품을 사용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노기술이 일상생활에 이미 깊이 파고든 제초제나 화학물질, 총기류나 방부제에 비해 위험 가능성이 덜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팀은 나노제품 시장이 이미 세계적으로 연간 300억달러를 넘어선 상황이라면서도 나노기술에 대한 일부 우려가 향후 관련제품 수요를 위축시킬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는 미국인 5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저널인 Nature Nanotechnology 최신호에 자세한 내용이 게재됐다. 미국 환경청(EPA)은 11월말 은나노물질에 대한 환경규제 방침을 밝혔으며, 미국 환경보호단체인 천연자원보호협의회 등도 잇따라 나노기술 통제가 강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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