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삼 유니온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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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개성상인>으로 불리는 이회림(89) 동양화학 창업주의 동생인 이회삼 유니온 회장이 12월9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지금의 동양제철화학 전신인 동양화학을, 이회림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과 함께 창업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1976년 계열사인 유니온 사장에 오른데 이어 1991년 회장직을 맡아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다고 동양제철화학은 밝혔다. 동양제철화학 관계자는 “유니온은 백시멘트(하얀색 시멘트) 생산기업”이라고 소개하고 “고인은 이회림 명예회장과 함께 대표적인 창업공신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유족으로는 아들인 이건영 유니온 대표이사 사장 등 6남매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2월13일 오전 8시이고, 용인시 해곡동 선영에 장지가 마련됐다. 연락처는 (☎) 02-2072-2091-2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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