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 수입가격 대폭 하락
|
한국은행, 11월 유가ㆍ환율 하락 평균 3.8% 내려 … 비철금속은 보합 환율 하락 덕분에 수입물가가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수입물가(원화기준)는 전년동월대비 1.5% 하락해 9월 이후 3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입물가는 7월 2.2%, 8월 1.6%로 상승했으나 9월에 4.9% 급락한 이후 10월에도 1.8%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2005년 11월에 비해서도 0.3% 하락해 2개월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및 국제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면서 원자재(-1.5%), 자본재(-1.1%) 및 소비재(-1.8%) 등 주요 수입제품이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기초원자재는 농작물이 올랐으나 연료광물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1.2% 하락했다. 종이원료는 (-0.3%) 공급감소로 고지가 올랐으나 원화환율 하락 영향으로 제지용 펄프가 내리면서 0.3% 소폭 하락했고, 연료광물은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나이지리아 석유시설 테러 등에도 불구하고 원화환율 하락 영향으로 원유가 내리고, 국제유가 하락과 재고증가로 액화천연가스도 내리면서 2.1% 하락했다. 비철금속소재는 달러화 약세와 재고감소 영향으로 금괴, 아연광석 등이 올랐으나, 수요감소와 재고증가 등으로 동, 니켈 등이 내리면서 0.2% 하락했다. 중간원자재는 원화환율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면서 전월대비 1.9% 하락했다. 화학제품은 일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요증가 등으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Resin, 실리콘수지(Silicone Resin) 등이 올랐으나, 원화환율과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대부분의 석유화학제품이 내리면서 3.8% 하락했다.
표, 그래프: | 수입물가 등락률(2006.11) | <화학저널 2006/12/14>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무기화학/CA] 공업염, 수입가격 상승 불가피 | 2024-10-18 | ||
| [합성고무] 합성고무, 일본산 수입가격 상승 | 2024-08-27 | ||
| [석유화학] 메탄올, 한국 수입가격 “급반등” | 2023-08-04 | ||
| [석유화학] 메탄올, 중국 수입가격 급등… | 2023-07-07 | ||
| [폴리머] PVC, 인디아 수입가격만 치솟았다! | 2022-1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