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내수 한계 수출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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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자이데나 수출 성사단계 … 한ㆍ중ㆍ일 네트워크도 구축 동아제약이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일찌감치 원료 의약품 뿐만 아니라 의약 완제품을 여러 나라에 수출해 연간 200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완제 의약품으로는 빈혈치료제 에포론, 항암치료보조제 인터페론과 류코스팀, 사람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등을 브라질과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 필리핀, 파키스탄,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 또 항암제 에피루비신, 결핵치료제 사이클로세린과 테리지돈 등 원료 의약품을 인디아와 러시아, 영국, 독일, 터키, 남아프리카 등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 동아제약의 수출전선에는 더욱 파란 불이 켜졌다. 출시 1년 만에 성공적으로 국내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토종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를 사우디에 3000만달러 가량 수출하며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이미 중국당국의 자이데나 수입허가를 받아놓은 상태여서 조만간 국산 발기부전 치료가 중국대륙에도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서는 항암제 젬시트(3000만달러)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1500만달러)을 중국에 진출시키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나아가 신약 개발과 더불어 수출을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구상 아래 한국과 중국, 일본을 연결하는 삼각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보다 강도 높은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편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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