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물연구소, 단백질 백신 개발
이태리와 협력 2007년부터 3년간 7억원 투입 … 식물체 미생물 이용 재단법인 전주생물소재연구소(소장 권태호 박사)가 이태리 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식물체를 이용한 단백질 백신 및 의약품 연구에 들어간다.전주시는 12월28일 전주생물소재연구소의 <식물 바이오 리엑터 시스템을 이용한 신개념 단백질 백신 및 의약품 생산> 과제가 최근 <2007년 한국ㆍ이태리 과학기술협력사업>으로 선정돼 2007년부터 3년간 연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한국ㆍ이태리 양국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로부터 연구비 명목으로 7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2007년 초 완공될 장동 생물소재연구소에서 이태리 과학자와 함께 식물체 미생물의 배양 등을 통해 단백질 백신 등을 연구하게 되는데, 개발기술은 광우병과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 등 고 전염성 가축 질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백신 및 의약품을 생산하는데 이용된다. 전주시는 현재 장동 벤처단지 일대 2000여평에 총 60억원을 들여 지상 2층의 연구소 건물을 짓고 있는데 2007년 3월 완공되면 7명의 연구원이 동식물 등 생물소재 단백질을 연구하고 기술을 도내 900여개 생물 관련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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