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일 동안 9% 급락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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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동부 지역 온화한 날씨로 … 난방유 소비 무려 40% 급감 2007년 들어 국제유가가 9% 가까이 폭락했다.WTI(서부텍사스 중질유) 2월물은 1월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4.7% 급락하며 55.59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WTI는 2일 사이 8.9% 폭락하며 1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유가의 하향안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월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도 배럴당 55.36달러로 1.85달러 하락했고, 북해산 Brent유 역시 장중 배럴당 54.76달러를 기록하며 2005년 12월1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연초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 북동부를 비롯한 지구촌 겨울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날씨 전문기관 웨더 디라이버티브는 “연초 미국 북동부 지역의 난방유 수요가 40%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 당국도 10년 만에 가장 따뜻한 겨울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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