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유, 웰빙바람 타고 수요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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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두유 압착설비 신증설 지속 … 바이오연료 메이저 불꽃 경쟁 미국 대두유 시장이 웰빙 트렌드를 타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수요 호조에 따라 신증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ADM(Archer Daniels Midland)은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주리, 네브라스카, 아이오와 소제 5개 대두유 압착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장할 방침이다. 증설작업은 2008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두 식품 및 바이오디젤 부문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unge도 아이오와 Council Bluffs 소재 대두유 압착능력을 2008년 하반기까지 1100만부셀(Bushel) 증설해 7700만부셀로 확장하며 Cargill과 Louis Dreyfus는 각각 캔사스와 인디애나 소재 신규 압착설비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Cargill은 2008년 1/4분기까지 기존 일산 9만5000부셀 압착설비 인근에 일산 7만부셀 설비를 신설하며 Louis Dreyfus는 신규 8000만갤런 바이오디젤 설비와 압착설비를 통합할 계획이다. Citigroup은 신규 대두유 압착설비의 코스트가 4000만-4500만달러에 이르며 미국의 대두유 압착능력이 연간 2000만부셀 확장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표, 그래프: | 대두유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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