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투자목적 5% 추가 … 강신호 회장과 수석무역 강문석 대표 긴장 한미약품이 국내 최대 제약기업인 동아제약의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동아제약의 주식을 장내매수 및 배당을 통해 무려 61만8942주(6.27%)나 확보했기 때문으로, 동아제약의 지분구조 상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 동아제약의 최대 주주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있는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11월28일 기준으로 8.42%를, KB자산운용은 2006년 9월30일 기준으로 4.7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투자 운용 차원이지 경영 참여와는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동아제약이 자체적으로 자사주 8.15%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주주총회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동아제약의 오너라고 할 수 있는 강신호 회장은 2007년 1월4일 현재 기준으로 개인적으로 5.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을 뿐이다. 이어 둘째 아들인 수석무역 강문석 사장이 3.73%, 수석무역이 1.86%, 유충식 부회장이 2.6%, 넷째 아들인 강정석 전무가 0.5%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한미약품이 동아제약의 실질적인 2대 주주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순수 투자목적”으로 동아제약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하는 한미약품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2005년 말 동아제약의 주식을 1.2% 정도 사들인 것이 2006년에도 전격 공개되면서 당시 어떤 의도로 동아제약의 주식을 샀는지에 대한 분석이 분분했었다. 2006년은 동아제약이 부자간의 지분다툼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을 때였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가 동아제약의 주식을 조금씩 끌어 모으면서 아버지 강신호 회장과 대결하는 모양새를 보임으로써 제약업계는 물론 재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당시 증권가에서는 한미약품이 틈을 비집고 동아제약의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동아제약 지분 확보에 나섰던 것이 아니냐는 풍문이 떠돌기도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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