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오연료 투자 확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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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ohol이 휘발유 소비 20% 차지 … 바이오에탄올 2300만톤 생산 중국이 바이오연료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1월18일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Jilin, Liaoning, Henan, Anhui, Heilongjiang, Hebei, Jiangsu 등지에서는 이미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을 혼합한 Gasohol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에탄올 10%가 혼합된 93# Gasohol 가격은 11월 중순 Henan이 리터당 4.83위안(0.58달러), Beijing이 리터당 5.09달러에 이르며 Gasohol은 전체 휘발유 소비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의 바이오에탄올 생산능력은 2006년 102만톤으로 브라질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달리고 있으며 국영 COFCO(China National Cereals, Oils & Foodstuffs)는 앞으로 3-5년간 100억위안(12억6000만달러)을 투자해 자사의 바이오에탄올 생산능력을 300만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COFCO는 옥수수 대신 Cassava를 원료화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Guangxi Zhuang Autonomous Region 소재 바이오에탄올 40만톤 설비를 신설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바이오연료 사용확대가 식량 위기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데 Anhui 소재 BBCA Group은 바이오에탄올 5500톤을 제조하기 위해 옥수수 181만톤을 소비하고 있어 경제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Sinopec은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해 소비되는 연간 336만6000톤의 곡물은 2005년 곡물 생산량의 0.71%에 불과하다며 식량 위기론은 비약이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에탄올 2300만톤 생산을 목표하고 있으며 6000만톤의 원유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2005년 1억8100만톤의 원유를 생산했지만 턱없이 부족해 1억3600만톤을 수입했으며 소비량은 3억1700만톤에 달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소비국임을 재확인했다. <화학저널 200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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