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리튬전지 음극 신소재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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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특허 이어 미국특허 출원 … 포항가속기연ㆍ금오공대 공동개발 주석이나 실리콘 등의 물질에서 나타나는 부피 팽창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전하면서도 탄소음극 2배 용량의 우수한 수명 사이클을 지닌 리튬전지 음극 신소재(SnP0.94) 합성기술이 개발됐다.포항가속기연구소의 김민규 박사와 금오공대 조재필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음극 신소재 입자는 200nm (10억분의 1ｍ) 크기의 단결정체로 포항방사광가속기의 X-선 흡수분광법을 이용해 리튬이온의 전기화학적 거동에 따른 구조적 안정성을 규명했다. LG화학기술원 배터리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내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미국특허 출원을 진행중이다. 리튬전지 핵심소재 개발로 연간 1500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모바일 시대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재료과학 전문지 Advanced Materials 인터넷 판에 발표됐으며 2007년 1월호에도 게재된다. <화학저널 2007/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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