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H 기업지원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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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4일 개원하는 REACH 기업지원센터는 REACH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화학물질 등록가이드 서비스, 중소기업 진단, 등록에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U가 도입하는 REACH는 인체와 환경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대상을 화학물질 뿐만 아니라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완제품까지 확대하는 제도로, EU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돼 연간 1톤이상 사용되는 모든 화학물질(완제품 함유물질 포함)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등록과 평가, 승인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미등록 물질은 시장유통이 제한돼 EU지역 수출기업들의 대응이 시급한 상태이다. 한편, 산자부는 1월23일 김호원 산자부 미래생활산업국장, 임육기 울산TP원장, 박영우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이재도 화학연구원장 및 이보원 화학시험연구원장 등 산업ㆍ연구계 인사들과 함께 REACH 기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또 화학물질 정보DB를 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REACH 등록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부담을 경감토록 했다. 산자부는 산업계ㆍ정부ㆍ전문가로 구성된 REACH 대응 민관 협의체도 발족해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REACH 기업지원센터는 서울 강남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2층(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2-6009-3517이다. <화학저널 2007/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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