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폐수처리 방류구에 청둥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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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ASF는 최근 울산 유화공장 폐수처리물 최종 방류구 인근에 겨울철새인 청둥오리들이 날아와 먹이를 찾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1월29일 발표했다. 한국BASF는 “울산 유화공장이 꿩과 잉어에 이어 청둥오리까지 함께 하게 됨으로써 친환경 사업장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한국BASF 울산공장은 2006년 말 심사를 거쳐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기업(사업장)으로 다시 인증받았는데 재 인증기한은 2011년12월이다. 한국BASF는 “야생 동ㆍ식물들이 서식할 정도의 폐수처리가 가능한 것은 울산공장이 BASF 그룹에서 최초로 도입한 폐수처리 공정인 순 산소공법 덕분”이라며 “대다수 공장이 공기 중 산소를 이용해 폐수를 처리하는 데 비해 울산공장은 100% 액체산소를 구입해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BASF 그룹에서는 울산공장이 최초로 액체산소 사용공법을 도입했고, 독일 BASF 본사에서 배워갔을 정도로 폐수처리 효율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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