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화학물질 배출저감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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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범 환경부장관은 2월14일 KOEX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화학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EU(유럽연합)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대응전략 설명한 뒤 산업계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박진수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장(LG석유화학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2007년 6월부터 발효되는 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에 화학산업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하고, 국내기업 및 정부와의 공동협력체제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REACH는 EU에서 연간 1톤 이상 사용되는 화학물질과 이를 사용하는 완제품 생산기업에게 위해성 정보 등록을 의무화하는 제도로, EU에 2006년 기준 469억달러를 수출한 국내기업들이 적시에 준비ㆍ대응하지 못하면 수출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환경부는 2006년 이후 REACH 대응기획단, 도움센터(Help Desk)를 운영하고 산업계 CEOㆍ실무자 대상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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