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농작물 재배면적 급증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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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06년 1억200만ha로 60배 늘어 … 미국이 53.5% 차지 세계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GMO) 재배면적이 지난 10년 동안 6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1996년 6개국 170만ha에 불과했던 유전형질을 변환시킨 생명공학작물의 상업적 재배면적이 2006년 미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중국 등 22개국 1억200만㏊로 확대됐다. 미국이 5460만㏊로 전체 재배면적의 53.5%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아르헨티나가 1800만㏊, 브라질 1150만㏊, 캐나다 810만㏊, 중국 350만㏊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재배된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은 콩으로 전 세계 콩 재배면적의 64%에 달하는 5860만㏊에서 유전형질이 변환된 콩이 재배됐으며, 다음은 옥수수로 2520만㏊에서 재배돼 전체 옥수수 재배면적의 17%를 차지했다. 이밖에 면화는 1340만㏊에서 유전형질 변환 면화가 재배돼 전체 면화 재배면적의 38%, 유채는 480만㏊로 전체 유채 재배면적의 18%를 차지했다. 농촌진흥청은 2006년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의 세계 시장규모를 61억5000만달러로 추산하고 2007년에는 7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 수입되는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도 콩이 대부분으로 2005년 수입된 133만톤 중 77%에 달하는 101만톤이 유전형질 변환 콩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벼와 감자, 고추 등 16개 작물 48종의 유전형질 변환 농작물을 개발했으며 제초제 저항성 벼ㆍ감자ㆍ고추와 해충 저항성 벼ㆍ배추, 바이러스 저항성 감자 등은 상품화 직전단계인 야외 격리시험 재배지에서 안전성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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