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2007년 에틸렌 330만톤 가동
Imam 소재 3개 프로젝트 완료 … Olefin 11은 에틸렌 300만톤 생산 이란 국영석유화학기업 NPC(National Petrochemical)이 Bandar Imam 석유화학단지의 Olefin No.7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007년 2/4분기에 본격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Olefin No.7 프로젝트는 풍부한 기초원료로 바탕으로 70가지에 이르는 유도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NPC는 Olefin No.9 및 No.10 프로젝트도 2007년 2/4-3/4분기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어서 2007년 총 생산능력 330만톤의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집중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틸렌 생산능력 100만톤의 Olefin No.8 프로젝트를 Assaluyeh의 Olefin No.11 프로젝트와 통합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NPC는 대형 에틸렌 크래커 건설을 기존의 석유화학 거점에서 이란 남서부의 유전지대에 위치한 Bandar Imam과 남부의 천연가스전에 가까워 천연가스 프로젝트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Assaluyeh 2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Imam에서는 Olefin 7 및 Olefin 8을, Assaluyeh에서는 Olefin 9 프로젝트부터 건설할 계획이다. Olefin 7 이후의 올레핀 프로젝트 중 완공된 곳은 에틸렌 생산능력 110만톤의 No.7과 100만톤의 No.9 및 132만톤의 Olefin 10 3개이다. Olefin 7은 2006년 여름 본격적으로 가동을 개시된 바 있으나 가동중지와 재가동을 반복하면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NPC는 2007년 하반기에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이에 따라 Bandar Imam에서는 기존의 Bandar Imam Petrochemical을 비롯해 2005년 완공된 에틸렌 생산능력 52만톤의 Olefin 6 및 Olein 7 등 3기의 에틸렌 크래커를 가하게 됐다. NPC는 Bandar Imam에서 풍부한 기초원료로 활용해 민간기업이 많은 유도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정지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Olefin 8은 부분적으로 건설공사에 시작했으며 Imam 지구의 천연가스가 부족해지고 있어 PVC(Polyvinyl Chloride) 외에는 Assaluyeh로 건설부지를 옮길 방침이다. Assaluyeh의 Olefin 9은 2007년 초, Olefin 10 프로젝트는 2006년 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2개 프로젝트 모두 2007년 중반 완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란에서는 2007년 3/4-4/4분기에 걸쳐 총 생산능력 330만톤의 에틸렌 크래커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Olefin 11 이후의 프로젝트는 국제시장 변화와 투자자금 확보 등의 문제로 진행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NPC는 Olefin 8의 유도제품 프로젝트도 PVC만 Imam에 건설하고 업스트림인 에틸렌 크래커 등은 모두 Assaluyeh 지구(Pars 특별경제ㆍ에너지지역)로 옮겨 Olefin No.11 프로젝트에 편입시키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따라서 Olefin 11 프로젝트는 에틸렌 생산능력 100만톤 크래커가 3기로 에틸렌 총 생산능력 300만톤의 거대 프로젝트로 발전해 완공되면 세계 석유화학제품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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