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가들이 암모니아 및 요소계 비료를 대폭 신증설함에 따라 자급체제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7년에는 세계 비료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할 것으로 보이며, 1999~2000년경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의 질소계 비료 부족량은 수입으로 충당시킬 것으로 보이며, 특히 생산비용이 낮은 중동 및 구소련으로 부터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향후 2~3년내에 공급이 증가해 아시아의 수입량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이 대대적인 식량자급체제를 선언하고 있어 인구증가와 더불어 미네랄 비료의 수요가 증가, 생산능력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대 비료인 NPK(질소-인-칼륨) 비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질소비료의 증가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시장 세계 질소비료 시장은 85년 7000만톤에서 95년 8000만톤으로 최근 10년간 14%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질소 수요는 2005년 1억톤으로 늘고, 2015년 1억140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부분의 질소비료 수요증가는 세계 총수요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수요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2005년경 인디아와 중국이 세계 질소 총수요의 4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그래프 : | 세계 암모니아 수요현황 | 세계 암모니아 생산능력 | 북미의 칼륨 생산현황 | 북미의 인 생산현황(기업별) | 북미의 암모니아 생산현황 | 북미의 비료기업 합병현황 | 중국의 화학비료 수요현황 | 중국의 요소비료 생산현황(1995) | 인디아의 비료원료 및 중간체 수입추이 | 인디아의 비료 수급차이 | <화학저널 1997/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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