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신헌철 대표이사 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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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일 오전 주주총회에서 확정 예정 … 사외이사 5명도 제선임 신헌철 SK 사장이 대표이사를 연임한다.SK는 3월9일 오전 워커힐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헌철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한 뒤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헌철 사장은 그동안 연령(62세), 영업실적 선방, 온후한 리더십을 앞세운 조직융화능력 등이 고려돼 부회장 승진이 유력했으나 부회장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일상경영을 다루어나갈 사장을 선임해야 하는 등 소모적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사장직 유임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헌철 사장과 함께 임기가 끝나는 조 순 서울대 명예교수 등 사외이사 5명(감사위원 겸임 2명 포함)도 재선임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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