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화학물질 안전표지 보급 활성화
산업자원부는 2008년 7월부터 국내 시행예정인 GHS(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지에 관한 세계조화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관련 포스터를 제작 보급하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3월26일 발표했다. 기술표준원은 2006년 말 제정된 KS 규격을 바탕으로 GHS(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 Labelling of Chemicals) 포스터를 관련업계에 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9월까지 화학물질 분류와 표지방법, 데이터 습득 및 분석방법, 제품 라벨링 방법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문가 육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GHS는 27개 화학물질군의 위험성을 9개의 그림문자로 표시한 새로운 안전표지로, 2003년 UN에서 GHS 지침서를 만들어 보급하면서 모든 국가에서 공통으로 이를 사용토록 권장한 바 있다.
표, 그래프: | UN 지침에 따른 화학물질 분류 및 표지(GHS) | <화학저널 2007/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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