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퇴치 “귀걸이형이 효과적”
경고음ㆍ음향ㆍ스킨쉽이 주류 … 고개 숙이면 운전자에게 경고 운전자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의지만으로는 좀처럼 극복하기 어려운 졸음운전을 효과적으로 쫓아내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특허기술 출원이 꾸준히 증가해 최근 10년간 228건에 달하고 있다.특허청에 출원되는 졸음운전 방지와 관련된 특허는 운전자의 졸음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발생시키거나 경쾌한 음악을 들려주는 음향경고형이 있고, 머리받침대나 시트를 진동시켜 운전자의 머리나 허리를 자극하는 스킨쉽형이 있으며, 창유리를 강제로 내려 찬바람이 차내로 들어오게 하여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강제환기형도 있다. 졸음운전에 의해 자동차가 차선을 이탈하는 순간 운전자에게 경고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비상등을 점멸하면서 차량을 서행시킨 후 정차시키는 주행감시형도 있는데, 차를 세우니 운전자는 졸음을 확실하게 쫓아낸 후 출발하라는 강력한 경고인 셈이다. 또한 차내의 온ㆍ습도와 산소 농도 등을 최적의 조건으로 조절하여 졸음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감지되면 경고와 함께 차내에 많은 양의 산소와 방향제를 투입하여 운전자의 졸음을 깨우는 방식으로 운전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지능형도 있다.
졸음운전을 막기 위한 첨단기술이 계속 개발되고 있으나 첨단기술도 졸음을 원천적으로 막아주지는 못해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통해 안전운전에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한편, 졸음운전은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100km 이상으로 달리다 깜빡 졸면 자동차는 순식간에 100m 이상을 질주하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졸음운전 방지기술 유형별 출원현황(최근 10년간) | <화학저널 2007/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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