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4공단 산업용지 분양가 곧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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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책정 논란을 빚었던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구미4공단)의 산업용지 분양가가 평당 50만원 안팎으로 인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구미4공단 투자설명회에서 “2007년 7월1일부터 산업용지 분양가를 평당 50만원 안팎으로 인상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5월7일 발표했다. 수자원공사는 6월30일까지 계약하는 입주기업에게는 2006년 수준인 평당 46만원으로 동결해 분양키로 했다. 2008년 3월31일까지 적용될 하반기 분양가는 5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구미4공단 조성과 분양에 들어간 수자원공사는 산업용지 분양가를 거의 매년 인상해 과다 책정 논란을 빚었다. <화학저널 2007/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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