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자, 연구실적 평가 최우선
특허청, 미국은 수익창출이 먼저 … 비밀유지도 전반적으로 취약 우리나라 과학기술자들은 수익창출보다는 연구실적 평가를 위해 특허를 출원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이 최근 발표한 <한ㆍ미 과학기술자 특허관리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연구자들은 미국 연구자들에 비해 연구개발 수행 때 특허정보 조사 경험 및 연구결과의 특허출원 경험이 많았다. 반면, 특허출원의 목적은 한국 연구자가 연구실적(40.4%), 방어전략(28.6%) 수익창출(21.8%)인 반면, 미국 연구자들은 방어전략(34.8%), 수익창출(33.7%), 연구실적(12.0%) 순으로 답해 양국 연구자의 연구수행 및 특허출원 목적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매우 컸다.
반면, 미국은 교육경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과정개설시 참여의향은 낮게 나타났다. 분석 결과는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한 한국의 연구자 1043명과 미국의 대학, 공공연구소 및 기업에 근무하는 박사급(예정자 포함) 연구자 248명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특허정보 활용, 특허관리, 연구노트 작성 및 지적재산권 교육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허청은 과학기술자들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현장위주의 맞춤형 교육 수행과 국가 R&D 참여 연구실의 효율적인 지재권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자연구노트 등 Tool의 개발ㆍ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특허 출원의 목적 비교 | 비밀유지 계약을 의무화하는 비율 | <화학저널 2007/06/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중국, 화학 연구실적 미국 제쳤다! | 2025-01-10 | ||
[기술/특허] 7월 과학기술자상 KAIST 정희태 교수 | 2012-07-04 | ||
[기술/특허] 10월 과학기술자 고려대 김환규 교수 선정 | 2007-10-04 | ||
[기술/특허] 11월 과학기술자 하창식 교수 선정 | 2006-11-01 | ||
[기술/특허] 3월 과학기술자상 연세대 이명수 교수 | 200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