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소음, 다층구조 파이프가 잡는다!
특허청, 배관 소음저감 기술 특허출원 증가세 … 7-10dB 소음 감소 욕실의 물 내리는 소음을 줄여주는 다층 구조의 파이프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배수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배관관련 출원이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연평균 30건을 기록했다. 국내의 저소음 배관분야 출원은 파이프 및 이음쇠가 53%로 가장 많고 배관 고정장치 20%, 수격흡수기 12%, 신축이음 7%, 맥동저감과 방진구조 등 기타 8%로 나타났다. 또 소음 저감형 파이프의 출원인 비중은 개인 출원이 50%로 가장 많고 삼성중공업 8%, 골든리버 7%, 영폴리머 5%, 두리화학 등 기타 30% 순으로 기록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층간 소음과 함께 배수소음은 이웃간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소음감소관련 배관기술 특허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배관 소음저감 기술 특허출원 동향 | <화학저널 2007/07/27> |
한줄의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