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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세계경제는 유럽경기의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성장 지속, 그리고 일본, 중남미, 동유럽의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수출과 설비투자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는 전반적인 경기부진으로 국내총생산(GDP)이 95년의 9.0%보다 크게 낮은 7.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설비투자도 석유화학, 철강 등 중화학부분은 비교적 활발했으나, 경공업부문이 부진해 증가율은 95년보다 크게 둔화되었다. 경상수지는 전자,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수출품의 가격 하락으로 수출증가율이 크게 둔화된데 반해 자본재 수입의 증가, 하반기 이후 국제 원유가격 급등 등으로 수입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적자폭이 95년의 2배가 넘는 237억달러에 달했다. 산업활동도 내수와 수출둔화 영향으로 생산 및 출하증가율이 둔화되고 재고가 큰폭으로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축현상을 보였다. 표, 그래프 : | 한국의 경제성장률 추이 | 석유화학제품 수급현황 | 석유화학제품 수출현황 | 주요 석유화학제품 수급전망 | 석유화학기업의 해외투자 현황 | 한국의 합성수지 수출현황(1996) | 에틸렌유도품 수급추이 | 나프타 수급현황 | <화학저널 1997/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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