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KA, 아세안 시장 진출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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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용 액상 안정제 수요 개척 … 비 카드늄화 흐름 타고 적극 추진 ADEKA의 타이 거점인 ADEKA Fine Chemical이 일본시장 공급확대와 함께 ASEAN 국가에도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다.ADEKA Fine Chemical은 비 카드늄계를 PVC(Polyvinyl Chloride)용 액상 안정제로 전환할 것을 제안해왔는데 비 카드늄계를 채용한 중국제품의 ASEAN 유입과 카드늄 가격의 급등에 따른 가격차 축소 등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경제의 침체로 수출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타이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데 ADEKA Fine Chemical은 R&D 기능을 강화해 성능비교와 현지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비 카드늄화 흐름을 조성해갈 방침이다. ADEKA Fine Chemical은 판매회사 ADEKA Thailand를 흡수통합해 2005년 설립됐으며 PVC용 탈중금속 안정제를 중심으로 비 연, 비 카드늄 등 환경친화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타이를 포함한 ASEAN 국가에서 일본산 제품의 현지생산과 탈 중금속 안정제와 병용하는 특수가소제 등의 수요 개척에 힘쓰고 있다. 현재 피혁 등 ASEAN의 PVC 필름시장은 저렴하면서 고성능이지만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카드늄계 안정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비 카드늄 안정제를 사용해 RoHS 규제에 대응한 중국제품이 증가하고, 카드늄 가격 급등으로 카드늄 안정제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요 전환의 장애가 됐던 가격차가 축소됨으로써 비 카드늄계 안정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바트화 급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수출시장 진출이 요구되고 있는 타이기업은 환경대응형 제품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ADEKA Fine Chemical은 R&D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대응형 안정제 판매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성능 비교평가에 기초한 프리젠테이션을 적극 시행함과 동시에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실험실기능을 충족시켜 인디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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