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영업이익 모멘텀 강세
현대증권, 합성고무 호조로 102% 증가 … 신규사업 1000억원 이상 효과 현대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주가가 계열사 보유지분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면서 적정주가를 10만3000원에서 1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0월19일 발표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박대용 애널리스트는 “최근 금호산업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회사지분의 20.4%를 보유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주당 순자산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게다가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금호렌터카(지분율 77%), 금호생명(24%)의 상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양사 지분의 적정가치는 4000억원 수준으로 장부가액(1663억원)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한 자회사의 지분가치는 2조5000억원인데 비해 금호석유화학의 현재 시가총액은 2조1000원에 불과해 지주회사로서의 가치가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그리고 “2007년 합성고무 등 주력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2% 증가하는 강한 이익 모멘텀이 예상되며 2007년 말 합성고무 12만톤 증설과 2009년 신규 열병합 발전소 설립 등 앞으로 3년간 신규사업은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의 효과가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도 충분하다”고 호평했다. <화학저널 2007/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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