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바이오기술 개발 박차
생명과학 핵심기술 기술개발 집중 … B형간염 진단키트 국제특허 출원 인프라 바이오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가 코스닥상장 2주년을 맞아 생명과학 연구개발 및 특허 출원을 본격화하는 등 생명과학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서린바이오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바이오연구 제품들을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동반자 및 지식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차별화된 경영철학 및 지식경영을 통한 기업문화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10월 상장을 계기로 23년간 축적된 마케팅 판매중심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개발 및 기술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생명과학 관련 연구개발 및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본격화하는 등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B형간염(HBV)의 변이주를 검출할 수 있는 B형간염 진단용 키트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또 바이오멤스 분야에서는 2006년 7월 특허 출원한 단백질 고정화용 마이크로칩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분야에 적용 가능한 연구용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7월 단백질 고정화용 마이크로칩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마이크로칩 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연구용 칩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서린바이오는 전했다. 황을문 대표이사는 “현재 연구 중인 기술들은 앞으로 제품화하면 수입에 의존하던 바이오 연구용품의 국내 자급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상장 2주년째를 맞이해 앞으로 국내 생명과학 연구자들의 핵심기술을 발굴하고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연구 및 제품개발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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