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기ㆍ토양ㆍ수질 검출량 일본기준 이내 … 포항공단은 3배 초과 환경부는 2006년 전국의 산업단지지역 17개 지점의 하천수와 방류수에서 다이옥신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포항공단 장흥동 동촌교 지점 하천의 다이옥신 농도가 리터당 3.6pg(1조분의 1g)으로 일본의 하천기준(1pg)을 3배 이상 초과했다고 발표했다.환경부 관계자는 “포항제철소에서 다이옥신이 배출되기 때문에 하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지만 검출 단위가 피코그램이다보니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산시 신길천과 창원시 남천의 다이옥신 농도도 각각 리터당 1.3pg로 일본의 하천 기준을 초과했고 여수시 월내동 폐수처리장 방류수 중 농도는 11.7pg로 일본의 방류수 기준(10pg)을 초과했다. 다이옥신은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분해가 잘 되지 않아 생체에 축적되고 먹이사슬을 통해 농축돼 면역력 감소, 암이나 생식기관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수질검사를 포함해 대기ㆍ토양ㆍ강바닥 등 산업단지 지역 91개 지점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의 잔류실태를 조사했으며 대기ㆍ토양ㆍ강바닥 중 다이옥신 농도가 일본의 환경기준을 넘는 지점은 없었다. 대기의 다이옥신 농도는 공기 ㎥당 0.003-0.269pg, 평균농도는 0.076pg로 2005년(0.154pg)보다 50% 줄었고 강바닥(0-7.6pg/g), 토양(0.001-56.2pg)의 농도도 일본의 다이옥신 환경기준(공기 0.6pg, 강바닥 150pg, 토양 1천pg) 이내로 나타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2006년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한 불소계 화합물(PFOSㆍPFOA)의 수질 중 농도는 동물실험 결과와 비교할 때 안전한 수준”이라며 “불소계 화합물은 어류나 조류의 급성, 만성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91개 지점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 61종의 검출 여부를 실험한 결과 다이옥신 등 28종이 검출됐으며 2004년 46종, 2005년 38종 등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8년부터 시행되는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관리법에는 다이옥신 하루 허용노출량을 체중 1㎏당 4pg으로,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 기준을 0.6pg으로 설정했지만 수질기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표, 그래프: | 17개 산업단지 지역 다이옥신 검출 변화 | <화학저널 2007/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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