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 환경 관련기업 중 글로벌기업 탄생 … 파생상품에 주목해야 한국의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탄소시장에 빨리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삼성경제연구소(SERI)는 <탄소시장의 부상과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 의무국이 아니지만 탄소시장 진출이 늦어질수록 유망사업 기회는 줄어든다고 밝혔다. 탄소시장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관련 고수익 프로젝트부터 다른 기업에 의해 선점되는 만큼 참여가 늦어질수록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또 SERI는 환경 관련기업 가운데 미래 글로벌기업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가솔린 대체 자동차, 재생 에너지, 청정연료 등이 대표적 유망사업으로 청정 에너지기업 가운데 미래의 구글이나 이베이가 등장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에너지 다소비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사전대비가 없으면 앞으로 막대한 온실가스 감축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며 “유럽연합(EU) 주요기업의 50% 가량은 경영활동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비용으로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종합상사, 엔지니어링 기업, 금융기업 등은 온실가스 배출권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파생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구상, 자금조달, 승인, 등록, 검증, 인증 등 전 과정에서 다양한 파생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DM 프로젝트는 기업들이 비용이 덜 드는 나라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면 인정해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진 수석연구원은 “탄소시장에 먼저 진출하는 기업들은 표준을 선점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한국의 기업들도 탄소시장에 서둘러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세계 탄소시장 규모는 301억달러에 이르렀고 2010년에는 5배인 1500억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 2007년 탄소시장이 도입돼 2000억원 수준의 탄소펀드도 조성되는데, 특히 감축의무가 부과될 것으로 보이는 2013년 이후 49억달러의 온실가스 감축비용이 소요됨으로써 국내 탄소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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