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중동 신증설 두렵지 않다!
대산 컴플렉스 1차 신증설 마무리 … 에틸렌 80만톤에 PP 55만톤 삼성토탈이 대산 컴플렉스의 경쟁력을 크게 제고시키게 돼 주목된다.삼성토탈은 석유화학 컴플렉스 증설계획의 일환으로 에틸렌(Ethylene) 크래커 증설에 이어 Metathesis 프로필렌(Propylene) 플랜트를 완공하고 PP(Polypropylene) 생산능력도 약 100% 확대했다. 삼성토탈은 프랑스 Total Petrochemical과 삼성그룹이 50대50으로 합작해 삼성종합화학을 인수한 후 2005년 10월부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비롯한 전체 컴플렉스 확장를 추진했었다. 에틸렌 생산능력은 2007년 2/4분기에 85만톤으로 20만톤, SM(Styrene Monomer)도 22만톤 확대함으로써 단독 플랜트로는 최대수준인 60만톤으로 확장해 기존 플랜트를 포함하면 SM 85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8월에는 Metathesis 플랜트도 완공했는데, Metathesis 플랜트는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이 18만5000톤이다. 에틸렌 잉여제품은 매월 9000톤 정도를 일본 무역상사를 통해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8년 상반기에도 비슷한 양을 수출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부터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에는 PP 생산능력을 30만톤에서 57만톤으로 확대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원래 9월말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늦춰진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토탈은 전체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돼 중동의 신증설이 완료되더라도 일정부분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송주연 기자> <화학저널 2007/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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