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 MEK 덤핑방지관세 부과
11월22일부터 일본ㆍ타이완ㆍ싱가폴산에 적용 … 중국 내수시장 파장 예상 중국 상무부가 2007년 11월22일부터 일본ㆍ타이완ㆍ싱가폴에서 수입되는 MEK(Methyl Ethyl Ketone)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MEK는 유기용제로 도료 및 수지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2007년 8월 1차 덤핑판정을 받은 후 중국 상무부가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한 결과 최종적으로 덤핑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입 MEK를 공급받고 있던 중국기업들에게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덤핑방지관세율은 Tonen Chemical이 1차 32.3%에서 최종 27.3%로 조정됐으며, Maruzen Petrochemical 9.6%를 비롯해 기타 일본기업은 66.45%에서 66.4%로 조정됐다. 타이완기업들은 25.07%에서 25%로, 싱가폴기업들은 17.01%에서 17%로 결정됐다. 중국의 MEK 수입량은 2005년 27만4000톤으로 자체생산량은 약 14만4000톤이며 플랜트 가동률은 약 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MEK에 대한 덤핑방지 판정은 조사대상국의 가격이 2005년 하반기부터 하락한 반면, 원료가격은 상승했기 때문으로 일본의 수출시장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7/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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