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설계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반도체 설계공모전의 시상식 및 시연회가 11월30일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상우 특허청장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12팀이 수상하게 된다. 2007년 8번째를 맞이하는 <반도체 설계공모전>은 최신 반도체 설계기술의 경연장으로서 한국 반도체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반도체칩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돼온 행사이다. 대상은 Digital Contact Controller(디지털 터치 센서)를 출품한 애트랩 DCC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수상 제품은 기존의 기계식 버튼이나 컨텐츠 검색을 위한 스크롤 기능 등을 부드럽고 감각적인 터치방식으로 변환시켜주는 집적회로로서 순수 디지털기술이 적용돼 종래의 아날로그 기술에 비해 10분의 1의 전력소비, 20배의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또 전자파 등 외부 잡음환경에도 매우 강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습기 발생시 생기는 오작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방수제품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디자인과 신뢰성이 중시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세련된 디자인, 빠른 응답속도, 적은 소비전력, 습기에 의한 오작동 방지 등의 강점으로 기존의 입력장치를 대체할 전망이다. 그리고 국무총리상은 마루LSI의 영상소자개발팀이 수상했는데 가시광선 감지소자와 적외선 감지소자를 3차원적으로 적층하는 기술을 이용해 주야간 겸용 시각 센서를 개발했다. 기존에는 야간촬영을 위해서는 적외선 필터를 별도로 설치해 주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으나 수상 기술을 적용하면 적외선 필터의 별도 설치 없이도 밝은 곳이나 어두운 곳에 관계없이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로봇비전이나 24시간 감시 카메라 등에 적용되어 전천후 영상획득 장치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고주파회로팀은 전방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집적화시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하이닉스의 FeRAM RFID 개발팀은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RFID 칩의 단가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 높이 평가됐다. 특허청은 2008년부터 공모전의 명칭을<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으로 개칭하고, 대통령상을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 하는 등 시상규모를 총 4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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