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한화 갈등해소 기대됐으나 갈등증폭 … 대림인력 인사 불만고조 여천NCC의 갈등 확산과 고소고발전은 2006년 대림산업 대표이사직을 내놓고 2선으로 물러난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여천NCC의 등기이사로 복귀하면서 시작돼 주목된다.이준용 명예회장은 2007년 11월12일 여천NCC의 긴급 이사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선임됐고 곧바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등기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기존에 등기이사로 등재된 박준형 대림코퍼레이션 사장은 이사진에서 제외됐다. 이준용 명예회장이 직접 여천NCC의 등기이사로 복귀하면서 이사진은 대림측 이준용 명예회장, 이봉호 대표이사 사장, 박종국 대림산업 전무와 한화측인 이신효 대표이사 부사장,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최웅진 한화L&C(옛 한화종합화학) 사장 체제로 바뀌었다. 이준용 명예회장이 여천NCC 등기이사로 복귀한 것은 대림과 한화의 합작기업인 여천NCC의 갈등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갈등 해결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악화돼 결별을 염두에 두고 복귀한 것이 아닌지 해석되고 있다. 여천NCC는 1999년 대림과 한화가 각각 50대50 비율로 합작한 국내 최대의 에틸렌(Ethylene) 생산기업으로, 대림산업에서 넘어온 현장인력이 월등히 많으나 승진 등에서는 50대50 합작비율을 고집해 갈등이 내재돼 있었고 2003년에는 인력 구조조정을 놓고 갈등이 본격화됐다. 특히, 9월에는 대림측 현장 중간간부 60여명이 인사에 불만을 품고 상경해 이신효 부사장 사무실에 진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대림이 사태해결을 위해 10월 말 특별이사회 개최를 추진했으나 한화측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한화측의 공동 대표이사인 이신효 부사장이 대림측 임직원 60여명을 무더기로 고소ㆍ고발했고, 대림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이신효 여천NCC 부사장,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등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해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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