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Dow와 함께 고부가사업 강화
폴리올레핀ㆍMMA에 이어 프로필렌ㆍBTX 유도제품도 검토 … SK건설 참여 타이 SCG Chemical은 Dow Chemical과의 합작기업인 MOC(Mapta Phut Olefins)의 유도제품 사업에서 고부가가치제품 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폴리올레핀(Polyolefin)이나 MMA(Methyl Methacrylate) Monomer의 사업화를 결정한데 이어 Metathesis 공법에 의한 프로필렌(Propylene) 증설 및 BTX 유도제품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2007년 유도제품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으로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30%에서 2011년에는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MOC는 Siam Cement의 SCG Chemical과 Dow Chemical의 67대33 합작기업으로 Rayong의 Map Ta Phut 공업단지에 에틸렌(Ethylene) 90만톤, 프로필렌 80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한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건설할 계획이며 2010년 4-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MOC는 나프타 크래커, BTX 추출설비를 포함해 11억8300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40만톤, PP(Polypropylene) 40만톤, MMA Monomer 및 유도제품의 연속 캐스트공법에 의한 아크릴(Acryl) 수지판 사업까지 약 6억2000만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PP 플랜트 건설은 Thai Polypropylene과 국내 SK건설이 1억8000만달러에 수주해 2010년 10월 가동할 예정이며 MOC에 있어서는 3번째 공장으로 Mitsui Chemicals 기술을 도입했다. MMA Monomer는 Mitsubishi Rayon과 SCG Chemical이 각각 45%, Mitsubishi 상사와 Bangkok Synthetics가 각각 5% 씩 투자한 Thai MMA가 No.2 9만톤 플랜트를 신설하고 Mitsubishi Rayon 독자기술인 연속 캐스트공법에 의한 아크릴 수지판 2만톤을 신설할 계획이다. SCG Chemical은 Dow Chemical, Mitsubishi Rayon, Mitsui Chemicals 등 글로벌 메이저들과의 파트너쉽에 의한 고부가가치제품 강화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MOC는 Dow Chemical이 BASF와 공동개발한 과산화수소법에 의해 PO(Propylene Oxide) 39만톤을 사업화할 예정으로 이미 Dow는 Solvay와 합작으로 세계 최대 과산화수소 33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했다. SCG Chemical은 MOC의 나프타 크래커의 투자로 축적한 노하우를 이용해 중동의 에탄(Ethane) 크래커 보다 톤당 올레핀 코스트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가동 후에도 No.1 나프타 크래커 ROC(Rayong Olefins Company)와의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해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07/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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