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부터 상점 제공ㆍ사용 금지 …뉴욕도 수거함 설치 의무화 2008년 들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거나 금지하는 움직임이 세계 주요 국가들과 도시들에서 속속 일어나고 있다.중국이 최근 6월부터 상점에서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데 이어 오스트레일리아가 2008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고 뉴욕도 더욱 강력한 회수 방안을 마련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피터 가레트 환경장관은 1월10일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약 40억장의 비닐봉투들이 여기저기 나돌거나 쓰레기 매립지로 흘러가고 있고, 야생생물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오스트레일리아 국민 대부분은 비닐봉투를 없애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레트 장관은 4월 오스트레일리아 6개주와 2개의 준주(Territory) 지도자들이 모임을 갖고 비닐봉투 사용의 단계적 철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의회도 비닐봉투 회수를 위해 수거함 설치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1월9일 통과시켰다. 뉴욕 의회는 규모가 465㎡이상이거나 시내에 5개 이상의 분점을 가진 상점들에 대해 비닐봉투 회수통 설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상점 제공용 비닐봉투에는 <재활용할 수 있도록 상점에 돌려주세요>라는 문구를 포함하도록 했다. 또 회수된 봉지의 수나 무게를 보고하도록 했다. 뉴욕 의회의 조치는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캘리포니아 항구도시인 오클랜드에 버금가지는 못하지만 진일보한 내용이다. 뉴욕 의회 의장인 크리스틴 퀸은 “뉴욕 시민들은 환경에 응당 책임을 지기를 원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비닐봉투 재활용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근 과도한 자원소모를 막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6월1일부터 얇은 비닐봉투 생산 및 점포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한편, 아일랜드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은 비닐봉투 사용과 관련해 중과세나 직접적인 금지조치 등을 취하고 있으며 국가와 관계없이 일부 지방자치단체들도 자체적으로 비닐봉투 사용을 불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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