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화학산업
구조개편과 M&A로 살길 모색… 중동·중국에 밀려 매출까지 감소유럽 석유화학산업은 중동과 아시아의 대대적인 신증설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최근 석유화학 시장은 공급과잉으로 침체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2010-11년까지는 수익 뿐만 아니라 매출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동지역은 현재 에틸렌(Ethylene) 신증설이 홍수를 이루어 2010년경까지 에틸렌 생산능력을 약 2000만톤 확대하고 아시아, 특히 중국 수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도 2010년까지 에틸렌 생산능력을 600만-1000만톤 확대해 총 생산능력을 1400만-1800만톤으로 2006년의 2배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어서 아시아의 에틸렌 공급과잉이 극심해질 것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유럽 석유화학기업들은 중국이 중동산 에틸렌 수입에 본격 나서면 중국에 공급하던 에틸렌 및 에틸렌 유도제품의 판로가 상실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유럽 화학기업의 수익현황(2006) | 유럽 화학산업의 생산증가율 | 유럽 화학기업의 최근 M&A 사례 | <화학저널 2008/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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