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 정유ㆍBTX 통합 효율 극대화
타이 최대에 아시아 메이저 PTTAR 탄생 … 설비 확대로 경쟁력 제고 PTT 그룹의 석유정제 자회사 RRC(Rayong Refinery)와 BTX 생산기업 ATC(Aromatic Thailand)의 통합이 마무리돼 PTTAR(PTT Aromatics & Refining)이 타이 증권거래소(SET)에 상장됐다.석유정제, BTX 모두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를 최대화하기 위해 설비를 확대하고 있어 일련의 확장공사가 완료돼 풀가동에 들어가는 2009년에는 매출이 약 2500억바트에 달하는 타이 최대의 아시아 메이저가 탄생할 전망이다. PTT 그룹은 수익 개선이 과제인 석유정제사업을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는 석유화학사업과 통합해 상승효과를 확대함으로써 그룹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은 다운스트림을 지향하고 벤젠(Benzene) 등 기초원료를 효율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석유정제 수익 개선과 직결되는 BTX와의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 여름 통합을 결정했다. 구 RRC의 석유정제능력은 하루 14만5000배럴인데 5억2200만달러를 투자해 접촉개질장치 신설 및 기존 설비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2008년 8월에는 21만5000배럴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 ATC는 P-X(Para-Xylene) No.1 생산능력 54만톤, 벤젠 30만7000톤, Cyclohexane 20만톤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5억5100만달러를 투자해 No.2 P-X 61만6000톤 및 벤젠 36만3000톤 플랜트를 2008년 여름 완공할 예정이다. BTX는 구 RRC에서 리포메이트와 콘덴세이트 등을 원료에서 확대를 꾀하는 시너지 전략에 따라 대규모 컴플렉스를 가동할 계획이다. 그리고 2009년에는 No.1 디보틀넥킹을 통해 기존 설비의 생산능력을 10-15%, 2010년에는 20% 확대함으로써 경쟁력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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