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영업 호조에도 주가 폭락
신한증권, 2008년 영업이익 1조348억원 예상 … 4/4분기 12.4% 감소 굿모닝신한증권은 1월30일 LG화학에 대해 영업실적 자신감이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증시 하락을 반영해 기존 14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이광훈 애널리스트는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비우호적 영업환경 속에서도 LG화학의 2007년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4% 줄어든 2212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2308억원)와 시장 기대치(2431억원) 수준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또 “경쟁 석유화학기업의 부진과 달리 LG화학의 영업이익 감소폭이 적었던 이유는 LG석유화학 합병에 의한 효과가 400억원 상당 있었고, 2/4분기 이후 턴어라운드 중인 정보전자소재가 정상 궤도에 진입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2008년 영업이익을 LG화학 발표에 비해 보수적인 1조34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주가가 2007년 11월 초 고점대비 무려 46.4% 급락했지만, IR에서 보여준 수익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위축된 투자심리 호전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08/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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