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아시아 식물원료 사업 강화
한국 이어 중국 생명과학연구소와 제휴 … 주요 곡물 수확량 확대 연구 BASF가 중국에서 식물원료 사업 강화에 나섰다.BASF는 베이징(Beijing)의 생명과학연구소(NIBS)와 협력관계를 맺고 바이오기술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옥수수, 대두, 쌀 등 주요 농산물의 수확량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BASF는 농업 및 공업 분야에서 바이오기술을 응용ㆍ전개하는 것을 새로운 사업분야로 인식하고, 1998년 조직 통합한 BASF Plant Science를 축으로 생산성 향상, 재생 가능한 원료, 인간과 동물에 필요한 영양소의 개발 등 농작물의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곡물 생산량 확대, 순환기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Omega3계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유량작물, 공업용에 사용되는 접착성분을 다량 함유한 감자류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경제발전에 따라 농산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수확량 확대 핵심과제로 인식되고 있어 BASF에서는 Plant Science의 바이오기술을 중국시장에도 적용함으로써 NIBS와 제휴를 통해 옥수수, 대두, 쌀 등 주요곡물 수확량 확대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생각이다. NIBS는 2003년 설립 이후 곡물생산 확대로 연결되는 유전자를 밝혀냈으며 BASF Plant Science와의 개발에 착수하기 전에 해당 유전자에 대한 심층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BASF는 발견된 유전자의 판매 및 사업화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어 중국에서 사업화할 방침이다. BASF는 <모순된 정치결정으로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유럽과 대조적으로 식무라이오기술의 주요 플ㄹ이어인 아시아에서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7년 10월에는 한국 Functional Genomics Center와도 바이오기술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아시아의 식물원료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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