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아시아 Automotive 사업 강화
일본에 최초로 글로벌사업 본부 설립 … 한국ㆍ중국ㆍ일본과 관계 구축 Dow Chemical이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 도입을 가속화한다.이에 따라 일본에 최초로 글로벌사업 본부를 Tokyo에 설립했다. 글로벌 사업 <Dow Automotive> 사장으로 2008년 1월 Dow Chemical Japan 사장에 취임한 피터 사이크스는 2월26일 “Dow Chemical 최대의 시장밀착형 사업부문인 Automotive를 일본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Automotive 부문은 앞으로 5년 후까지 남미, 10년 후까지는 북미를 능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아시아 시장의 성장성을 강조하며 일본, 중국, 한국 등 자동차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진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IT를 활용해 세계적인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Dow Chemical은 본부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이미 중국에 에폭시수지(Epoxy Resin)의 글로벌 본부를 설립했다. 일본기업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에 초점을 맞춰 업종횡단적인 시장밀착형 사업의 최대부문인 Dow Automotive의 글로벌 본부기능을 일본에 설립한 것이다. Dow는 2007년 6월 Kawasaki에 개설해 2008년 연구소와 통합할 예정인 Dow Japan 개발센터를 축으로 일본의 자동차 및 부품 생산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리고 미국 미시간 소재 오더빌 연구센터와 2008년 Shanghai에 설립할 예정인 대규모 신규 기술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에서 자동차사업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현재 Dow의 자동차 사업부문은 유럽이 최대이고 다음으로 북미, 남미, 아시아 순이지만 10년 후에는 아시아가 북미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Dow Chemical은 경기변동에 쉽게 좌우되지 않는 기능제품을 전략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인데, 일본은 이미 매출의 약 85%가 기능제품으로 그룹의 기능성사업 전환에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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